kbs2 수, 목 드라마 '수상한 그녀'가 12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했는데요. 극 중 오두리 역을 맡은 배우 정지소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풋풋한 20대와 능청스러운 70대를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오늘은 배우 정지소의 프로필과 다채로운 매력을 함께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지소 프로필
정지소 배우, 참 매력적인 이름이죠? 사실 그녀의 본명은 '현승민'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깜짝 놀랐죠? ㅎㅎ 오늘은 피겨 스케이트 선수에서 칸 영화제를 휩쓴 배우로 화려하게 변신한 정지소 배우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볼게요.
어린 시절 몸이 약했던 정지소는 건강을 위해 스케이트장에 갔다가 우연히 피겨 스케이트의 매력에 빠져들었어요. 날렵하게 얼음 위를 빙글빙글 돌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모습이 정말 멋졌겠죠? 덕분에 피겨 선수로서의 삶을 시작했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배우라는 꿈을 품고 있었다고 해요.
피겨 선수 생활을 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못한 지소는 용기를 내어 아버지에게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어요. 아버지의 지지 덕분에 연기 수업을 받기 시작했고, 선생님에게 칭찬을 듣기도 했죠. 마침내 2012년, 드라마 '메이퀸'에서 피겨 선수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실제 피겨 선수였던 경험 덕분에 더욱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죠. 하지만 배우의 길이 늘 탄탄대로였던 것은 아니었어요. 드라마 촬영과 피겨 훈련을 병행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고, 결국 피겨 선수의 꿈을 접어야만 했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오디션에 낙방하며 큰 슬럼프를 겪기도 했죠. 하지만 지소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끊임없이 노력하며 자신을 갈고닦았고, 마침내 2019년 영화 '기생충'에서 박다혜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지소의 이름도 더욱 알려지게 되었죠.
'기생충'을 촬영할 즈음, 지소는 본명인 '현승민' 대신 '정지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셈이죠. '
정지소'라는 이름처럼 맑고 순수한 매력을 지닌 지소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피겨 스케이트 선수에서 배우로 화려하게 변신한 지소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이름: 정지소
생년월일: 1999년 9월 17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체: 162cm
가족: 부모님, 언니, 남동생
학력: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데뷔: 2012년 MBC 드라마 '메이퀸'
정지소의 필모그래피
● 드라마: 메이퀸, 기황후, 내 생애 봄날, 방법, 이미테이션, 커튼콜, 더 글로리, 수상한 그녀 외 다수
● 영화: 기생충, 방법: 재차의, 압꾸정 외 다수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할 배우 정지소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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