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프로필과 결혼 남편

13남매의 맏언니 남보라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늘 밝고 씩씩한 모습의 남보라 배우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었는데 이런 좋은 소식까지 듣게 되었네요. 남보라 프로필과 남편에 대해 알아보아요.

 

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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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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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서울에서 태어난 남보라는 MBC 예능 프로그램 '천사들의 합창'에서 13남매의 맏딸로 등장하며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는데요. 연예인을 꿈꾸지 않았던 그녀는 부모님의 권유와 주변의 기대 속에서 연예계에 발을 디뎠습니다.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지만, 작은 비중의 역할과 시트콤의 저조한 성적 탓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남보라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드라마와 영화의 조연, 독립영화의 주연을 거치며 연기 경험을 쌓았고, 2011년 영화 '써니'를 통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민화공주 역을 맡아 호평을 받으며 유명 배우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해를 품은 달 민화공주 남보라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모님의 식당 일을 돕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남보라 배우인데요. 13남매의 맏딸로서 쌓은 요리 실력은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이었습니다.

 

'편스토랑'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쉽고 간단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는데요. 칼질 솜씨 또한 뛰어나 요리 프로그램 '웃는 사장'에서도 대용량 요리를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남보라

 

영화 '돈 크라이 마미', 드라마 '상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귀여운 비주얼로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발표하며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남보라 프로포즈 영상

 

일본 도쿄 여행 도중 저녁 자리에서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으며, 남자친구가 준비한 반지를 받은 뒤 "내 손을 잡아 달라"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 "인생 가보자고"라며 손을 서로 마주 잡았고, 남보라는 만화 명대사인 "내 동료가 돼라"라고 말하며 프러포즈를 승낙했다고 밝혔습니다.

 

13남매의 맏딸에서 배우로, 그리고 한 가정의 주인공으로 변신하는 그녀의 앞날에 많은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출생 1989년 11월 27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체 165cm, B형

학력 이화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가족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2025년 결혼 예정) 동생

데뷔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천사들의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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