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 네이버CEO 중기부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한 분이 바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라고 하죠? 네이버의 최고경영자(CEO) 자리까지 올랐던 IT 업계의 '여전사'가 이제 중소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장관 자리에 도전한다니, 그야말로 '역대급 변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녀는 이 막중한 자리를 어떻게 이끌어갈까요? 한성숙 중기부장관 프로필입니다.

 

한성숙

 

한성숙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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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의정부에서 태어나 숙명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한성숙 후보자는 민컴, 피씨라인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엠파스 창업 초기에 합류해 검색사업본부장을 지내며 IT 업계에 발을 들였죠. 이미 이때부터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 같습니다.

 

2007년 NHN(현 네이버)에 입사한 뒤로는 승승장구! 검색품질센터 이사, 서비스총괄 부사장 등을 거쳐 2017년에는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이라는, 국내 IT 업계에서 손에 꼽히는 자리에 올랐습니다. 'IT 업계의 신화'처럼 느껴지는 이력이죠? 제12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직까지 맡았으니, 그녀의 리더십과 능력을 의심할 사람은 없었을 겁니다.

 

그림자도 있었지만, 그녀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빛이 강하면 그림자도 진한 법! 2021년, 안타까운 직원 자살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성숙 후보자는 2022년 3월 CEO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습니다. 당시의 마음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겠죠.

 

한성숙

 

하지만 그녀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퇴임 후 유럽사업 개발 대표로 선임되며 또 다른 가능성을 모색했으니, '역시 될 사람은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 정신이랄까요?

 

그리고 마침내 2025년 6월 23일, 이재명 정부의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는 깜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실 대기업 대표이사 출신이 중소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에 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인데요.

 

"큰 물에서 놀던 사람이 작은 물도 잘 알까?" 하는 의아함과 함께, "오히려 대기업의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해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동시에 터져 나왔죠. 한 후보자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듯합니다.

 

지난 6월 24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기대도 많고, 걱정도 많은 것으로 안다. 열심히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막중한 시기에 중요한 위치를 맡게 돼 마음도 무겁고 책임감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이 정도면 '걱정 반, 기대 반'이 아니라 '걱정 천만 개, 기대 백만 개' 정도 아닐까요?

 

한성숙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한성숙 후보자는 네이버 CEO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벤처 기업을 어떻게 성장시킬지, 그동안의 의혹에 대해서는 어떻게 소명할지 모든 국민 앞에서 시험대에 오릅니다.

 

출생 1967년 6월 20일 경기도 의정부시

부모 아버지 한경석, 어머니 이도영

형제자매 큰언니, 여동생, 남동생

미혼

학력 이작국민학교 의정부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문과대학 

 

IT 산업의 최전선에서 뛰었던 경험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깊은 이해가 중소기업들에게 어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과연 한성숙 후보자가 국회의 날카로운 검증을 통과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어머니'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지, 오늘 청문회를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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