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정 부장판사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 이재명 2심 판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라는 판결을 받았던 그가, 드라마 주인공처럼 극적으로 부활한 것인데요. 법정은 환호와 박수갈채로 가득 찼습니다. 지지자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이재명!"을 연호했고, 이 대표는 감격에 겨운 표정으로 손을 흔들어 화답했는데요. 이재명 2심 무죄를 선고한 최은정 부장판사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최은정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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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결의 주인공은 단연 최은정 판사입니다. 최은정 판사는 1972년 경상북도 포항에서 태어나 올해 53 세인데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004년 판사로 임용되어 법조계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베테랑 법관인데요.

 

최은정

 

최은정 판사는 최근 몇몇 굵직한 사건에서 1심의 유죄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1심의 징역형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 판사는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의 '고발 사주' 의혹 사건에서도 1심의 실형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는데요. 당시 그녀는 "검찰의 증거만으로는 손 검사가 고발을 사주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라며 검찰의 부실 수사를 질타했습니다.

 

일부 보수 진영에서는 최 판사가 '우리 법 연구회'와 연관이 있거나 진보적 성향을 가진 법관이라고 주장하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최은정

 

최 판사는 특정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판결을 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 판사는 이예슬, 정재오 판사와 함께 형사 6-2부의 대등재판부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대등재판부는 판사 세 명이 동등한 권한을 가지고 재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심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은정 판사는 앞으로도 굵직한 사건들을 맡아 공정하고 신중한 판결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녀의 행보에 법조계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출생 1972년 경북 포항

소속 서울고등법원 판사

학력 서울대학교대학원 법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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