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현 수방사 1 경비단장은 학군 39기 출신으로 충남대학교를 졸업해 그야말로 엘리트 군인의 정석 코스를 밟아 가고 있었는데요. 비육사 출신 최초로 경비단장이라는 타이틀을 단 인물인데요. 윗 상관들은 입을 닫고 몸을 사리고 있는데 재판정에 출석해 증언하는 이런 모습이 참된 군인의 모습이 아닐까요? 조성현 수방사 경비단장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조성현 프로필
조성현 단장이 지휘하는 제1경비단은 서울의 주요 시설 경비를 담당하는, 그야말로 서울의 심장과 같은 곳입니다. 1961년 5.16 군사정변 당시 서울을 장악한 병력에서 시작된 제1경비단의 역사는 1974년 두 개의 경비단으로 나뉘었다가 1996년 통합되는 등 굴곡진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이에요.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 북악산 개방 조치로 인해 제1경비단의 역할 축소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서울의 주요 시설 경비를 담당하며 그 중요성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조성현 단장을 직권으로 증인으로 선정했는데요. 2022년 12월 4일, 당시 수도방위사령관이었던 이진우 전 사령관의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명령을 거부한 인물로 알려진 조성현 단장.
검찰 조사 결과, 이진우 전 사령관의 명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조성현 단장은 이 명령을 수행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공포탄 준비 지시도 두 차례나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름 조성현
학력 충남대학교
계급 대령 (학군 39기)
현직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
주요 공적 2022년 12월 4일 새벽 국회의원 강제연행 지시 거부
"진실을 밝히라!" VS "입을 다물라!" 증언 거부와 증인 채택, 그 숨겨진 진실은?
이진우 전 사령관은 검찰 조사에서는 일부 지시를 인정했지만, 헌법재판소 출석 당시 형사 재판을 이유로 증언을 거부했는데요. 이에 헌법재판소는 조성현 단장을 직권으로 증인으로 채택하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조성현 단장의 증언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서 결정적인 증거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헌법재판소의 추가 변론 여부에 따라 탄핵심판 선고는 3월 중으로 예상됩니다.
과거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서도 변론 종료 후 약 2주 후에 선고가 이루어졌던 것을 감안하면, 3월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달 중 하나로 기록될 것입니다.
조성현 단장의 증언이 탄핵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정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대한민국 국민들의 눈과 귀가 헌법재판소에 쏠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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