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나이 고향 본명 프로필과 아침마당 부인 / 이혼 / 아버지 / 아들

KBS 1TV '아침마당'에서 팝핀현준과 조관우가 출연하여 둘이 친해지는 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팝핀현준이 가수 조관우와 래퍼 조PD에게 춤을 가르쳤다는 사실을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팝핀현준은 "제가 조 씨 두 명에게 춤을 가르쳤는데, 특히 조관우 형님은 제 애제자다. 조PD도 제게 춤을 배웠다"며 의외의 인맥을 공개했는데요. 함께 나온 조관우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조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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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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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판소리 명창 조통달의 아들로 태어난 조관우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보였습니다. 가계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국악에 접했고, 특히 가야금 연주에 뛰어난 소질을 보였는데요.

 

중학교 시절에는 공부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아버지의 가르침으로 단 1주일 만에 가야금 3년 과정을 마스터하고 명문 국악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가야금을 포기하고, 대신 외국 음악에 심취하게 됩니다.

조관우

 

조관우는 특히 비지스와 같은 가성 창법을 사용하는 록밴드와 어스, 윈드 & 파이어 같은 흑인 음악에 큰 영향을 받았고 이러한 음악적 영향은 그의 독특한 가성 창법으로 이어지며 이후 조관우의 가장 큰 특징이 되는데요.

 

1994년, 조관우는 'My First Story'라는 앨범으로 공식 데뷔하지만 사실 그의 첫 앨범은 1992년에 발표된 '조광호'라는 이름의 앨범입니다.

 

이 앨범에서는 지금과는 다른 진성으로 노래했으며, 장복신이 작사를 맡았습니다.

 

조관우는 국악과 서양 음악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특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의 음악은 깊은 감성과 함께 대중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다양한 연령층에게 어필했습니다.

 

특히 '늪', '길', '겨울바다' 등의 히트곡은 그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조관우 늪

 

데뷔 이후 꾸준히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왔는데요. 팝, 록, R&B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습니다. 또한, 뮤지컬,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본명 조광호

출생 1965년 8월 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관 김제 조 씨

신체 172cm, 69kg, A형

가족 아버지 조통달, 이모할머니 박초월, 아들 조휘, 조율, 조환, 딸 조하은

학력 서울교동초등학교 국악예술학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시스템 미술학과

병역 육군 제9보병사단 병장 제대

데뷔 1994년 1집 앨범 

 

 

부인과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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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는 1993년 작사가 겸 보컬 디렉터 장연우와 결혼하여 두 아들을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2003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아쉽게 이별을 맞이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서로를 존중하며 친구처럼 지냈고, 조관우의 앨범 작업에 함께 참여하기도 하는 등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혼 후 7년 만에 조관우는 10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하여 새로운 행복을 찾았지만 이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는데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두 번째 결혼마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조관우는 성대 결절 수술 이후 활동이 중단되면서 수입이 끊겼고, 지인에게 배신당해 막대한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집까지 경매로 넘기는 등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2번째 결혼생활마저 깨지고 말았습니다.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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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은 조관우에 대해 "형님은 정말 춤을 잘 추신다. 로봇 춤을 특히 잘 추시고 춤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조관우 팝핀현준

 

 

하지만 조관우는 팝핀현준의 칭찬에 대해 "팝핀현준이 저에게 '춤은 안 되겠다'라며 심지어 'IQ 몇이에요?'라고 할 정도로 춤 실력이 없다고 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아무리 배워도 스텝을 따라 하기가 쉽지 않다"며 춤 실력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팝핀현준과 조관우가 춤뿐만 아니라 그림도 함께 그린다는 사실인데요.

 

팝핀현준은 "조관우 형님과 함께 그림을 그려 전시회도 열었다"며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공통 관심사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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