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은 JMS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 근황 키 구속 판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통해 그 실체가 낱낱이 드러난 JMS(기독교복음선교회)의 충격적인 진실이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창시자 정명석뿐만 아니라, 교단의 '2인자'로 불리던 정조은의 역할과 몰락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녀의 행보는 단순한 추종자를 넘어, 거대 종교 단체의 어두운 이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정조은

 

정조은 프로필과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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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는 창시자 정명석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종교 집단으로, 정명석은 2000년대 초부터 여신도들을 상대로 한 성폭행 혐의로 수많은 논란을 낳았습니다. 결국 해외로 도피했다가 체포되어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게 되었죠. 이 공백 기간 동안 JMS 내부의 권력 공백을 채운 인물이 바로 정조은입니다.

 

본명이 김지선으로 알려진 그녀는 스스로를 '사도', '성령상징체'로 부르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천만인의 어미"를 자처하며 정명석이 없는 동안 교단의 실질적인 섭정 역할을 수행했죠.

 

정조은 정명석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JMS의 실체를 폭로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정조은이 정명석의 출소 이후, 성상납을 주도하고 묵인하는 총책 역할을 맡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녀는 정명석이 수감되어 있을 때는 교단을 관리했고, 출소 후에는 그의 성범죄를 적극적으로 도왔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분노와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녀의 행동은 종교적 믿음이라는 미명 아래 자행된 끔찍한 범죄의 공범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정조은은 더 이상 정명석을 옹호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는지, 성도들에게 정명석의 성범죄 피해자가 실제로 존재함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정명석과 정조은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맞게 됩니다.

 

서로를 겨누는 '팀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둘의 관계는 악화되었고, 결국 정조은은 성상납 혐의로 구속되어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1심과 2심에서 모두 징역 7년형을 선고받은 그녀는 최종적으로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서 자신의 죗값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정조은 정명석

 

이 과정에서 '나는 신이다' 후속 다큐멘터리에서는 정명석이 정조은에게 "내가 성령이니 내 말을 들으라"며 윽박을 질렀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JMS 교단이 정명석파와 정조은파로 분열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본명 김지선

예명 조안

출생 1979년 3월 13일

학력: 공개된 공식 학력 정보는 확인되지 않음.

고향: 언론 및 공개된 일부 자료에서 분당 주님의 흰돌교회 담임 등 수도권 활동 경력 나와 수도권으로 추측

종교 기독교복음선교회 (사이비 종교)

 

이번 사태는 종교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개인의 끔찍한 일탈이 한 단체를 어떻게 파괴시키고, 또 다른 비극을 낳았는지를 보여주는 씁쓸한 교훈으로 남았습니다.

 

윤미향 국회의원 나이 프로필과 남편 김삼석 재판결과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나이 고향 프로필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