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영철 검사 탄핵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다은 씨는 과거 '얼짱시대' 출연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는 장시호 씨와 김영철 검사의 부적절한 관계를 폭로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는데요. 정다은 프로필과 청문회입니다.
정다은 프로필
1992년 생인 정다은은 예능 프로그램인 얼짱시대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는데요. 어렸을 적 집안에 남자가 없다는 할머니의 말을 듣고 남자처럼 옷을 입었다고 합니다.
얼짱시대' 이후에도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인기를 이어갔는데요. 과거 만났던 연인의 권유로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기 시작하면서 외모가 변화했습니다.
자신을 여성이라고 생각하지만, 외모는 남성에 가까워지면서 많은 고민을 겪었으며 성 정체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자신의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새로운 삶을 개척해 꾸준히 작곡 활동을 하며 음악인으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출생 1992년 10월 6일 (31세)
학력 국원고등학교(중퇴)
직업 작곡가
정다은 청문회 증인
정다은 증인은 장시호의 부탁으로 에어비앤비를 예약해 주었고, 이를 통해 두 사람이 만났다는 사실을 폭로했는데요. 또한, 자신의 재판에 대한 청탁을 의뢰했다고 주장하며 충격적인 증언을 이어갔습니다.
이 사건은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된 뒷거래 의혹으로 이어지며 사회적 논란을 야기했고, 김영철 검사는 이러한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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