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민정이 동갑내기 배우 장재호와 오는 9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는데요. 16일 공민정은 인터뷰를 통해 "가까운 지인과 가족들만 모시고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재호 공민정 프로필과 결혼소식이에요.
장재호 공민정 결혼소식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작품 이전부터 친분을 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초 종영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 공민정과 장재호는 부부로 분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는데요. 드라마 속에서 두 사람은 다양한 갈등과 화해를 겪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고, 이러한 인연은 실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결혼 소식에 많은 축하가 쏟아지자 공민정은 "얼떨떨하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고 새로운 시작을 알릴 예정이에요.
장재호 프로필
배우 장재호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막연한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군산에서 자라며 주변의 권유에 힘입어 배우의 꿈을 키워나갔고, 초등학교 시절 학예회에서 첫 무대를 경험하며 무대 위에서 느끼는 짜릿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같은 꿈을 가진 친구가 없어 혼자만의 꿈으로 간직해야 했습니다.
군대 시절, 우연히 연기를 하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장재호는 다시 한번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는데요. 친구들의 조언을 듣고 독백 책을 빌려 읽으며 연기에 대한 갈망을 꾸준히 키워나갔습니다.
전역 후에는 용기를 내어 전주에 있는 극단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연극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볼'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장재호는 이후 소속사와의 문제로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6년 MBC 드라마 '좋은 사람'에서 집착하는 역할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어 2017년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야망을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배신하는 복잡한 캐릭터를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름 장재호 (張在浩)
출생 1986년 1월 8일 (38세) 전라북도 군산시
가족 아내 공민정(2024년 9월 결혼)
학력 전북대학교
신체 182cm, 75kg
데뷔 2008년 연극 '그 이불속의 아쉬움'
소속사 무소속
공민정 프로필
1986년 생인 공민정은 독립영화부터 상업영화, 드라마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들에게 친숙한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데뷔 이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왔는데요. 특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주인공의 단짝 친구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2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한 공민정은 이후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독립영화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상업영화와 드라마에도 진출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갔습니다.
독립영화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고, 드라마에서는 코믹부터 진지한 역할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2020년 제24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배우상 심사위원 특별언급, 2022년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코미디/로맨스 부문 여자 조연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3년에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 배우 장재호와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여 2024년 9월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본명 김민정
출생 1986년 9월 30일 (37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족 남편 장재호(2024년 9월 결혼)
신체 169cm, AB형
학력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데뷔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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