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고향 집과 가족

배우 임현식은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습니다. 특히, 서민적인 외모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그의 웃음 뒤에 숨겨진 아픔과 따뜻한 가족애, 그리고 끊임없는 연기 열정으로 가득합니다.

 

임현식

임현식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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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은 연하의 아내 서동자 씨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2004년, 아내는 대장금 촬영 도중 늑막염과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 큰 슬픔에 잠겼는데요. 주변에 알리지 않고 병을 숨겼던 아내의 소식은 기사를 통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아내의 죽음 이후 임현식은 큰 상실감에 빠졌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내와 사별한 후, MBC 일요 아침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박원숙과 친하게 지내며 위로를 받았는데요.

 

 

 

JTBC의 '님과 함께'에 출연하여 중년의 로맨스를 연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천주교에 귀의하여 세례명 '바오로'를 받으며 신앙생활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을 찾았습니다.

 

그는 첫째 딸은 대학 교수, 둘째 딸과 셋째 딸은 각각 싱가포르항공 승무원과 중학교 교사로 활동하며, 사위들은 대기업 임직원과 연구원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둘째 딸과 셋째 딸은 쌍둥이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임현식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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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전라북도 순창에서 태어난 임현식은 올해 7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재 양주에서 둘째 딸과 사위와 함께 전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의 이별이라는 큰 시련을 겪었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으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임현식 프로필 근황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