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프로필 데뷔 연기력으로 공감을 얻다! 나이 고향 학력 드라마 태풍상사

가수 그룹 2PM의 멤버에서 이제는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준호가 2025년 하반기에도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현재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주연 강태풍 역으로 활약하며, '옷소매 붉은 끝동'과 '킹더랜드'에 이은 세 번째 연속 흥행 주연이라는 빛나는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데요. 이쯤 되면 이준호가 출연하는 작품은 곧 '흥행 보증 수표'라는 공식을 세워도 무방할 듯합니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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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프로필과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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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월 25일생인 이준호는 2008년 2PM으로 데뷔하여 가요계에서 먼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2013년 영화 '감시자들'을 통해 연기자로 첫발을 내딛은 후,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는데요.

 

특히 냉철한 재무 이사 '서율'(김과장, 2017)부터 붕괴 사고 생존자 '이강두'(그냥 사랑하는 사이, 2017) 등 폭넓은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다졌습니다.

 

이준호

 

그 정점은 2021년 '옷소매 붉은 끝동'의 정조 이산 역이었습니다. 섬세하면서도 강인한 군주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는데요. 이어 2023년에는 '킹더랜드'의 재벌 후계자 구원 역으로 로맨틱 코미디까지 완벽하게 접수하며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갔습니다.

 

연기 활동에 대한 그의 열정은 세종대학교 대학원 영상예술학 석사 학위 취득이라는 학력에서도 엿볼 수 있는데요. 이제 그가 맡은 역할에 '유머'가 조금 더해지면, 완벽한 '인생 캐릭터'가 탄생하는 것 같습니다.

IMF 시대의 청년 사장 '강태풍', 공감과 재미를 잡다

이준호의 현재 화제작인 '태풍상사'는 2025년 10월 11일에 첫 방송을 시작한 tvN 토일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는 한국 현대사의 가장 암울했던 시기 중 하나인 1997년 IMF 금융위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준호는 부도 직전의 회사를 물려받은 26세 청년 사장 강태풍 역을 맡아, 직원들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준호

 

첫 회 시청률 5.9%로 시작해 최고 9%를 돌파하며 주말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태풍상사'는 IMF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면서도, 젊은 사장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휴먼 감동과 생존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출생 1990년 1월 25일 경기도 고양시

신체 178cm｜A형｜280mm

가족 부모님, 누나

학력 호수초등학교 백석중학교 세원고등학교 호원대학교 예술대학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석사)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

 

이준호는 강태풍을 연기하며 특유의 유쾌함과 함께 시대의 고난을 짊어진 청년의 진지한 내면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는데요. IMF를 겪었던 세대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흥미로운 역사적 배경을 제공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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