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덱스와 배우 안은진이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출연 이후 끊임없이 제기되는 열애설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는데요. 둘이 잘 어울리는 거 같은데 안은진 프로필과 덱스와 열애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안은진 프로필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난 안은진은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10학번으로 김성철, 박소담, 이유영 등과 함께 '전설의 10학번'으로 불리며 학교 안팎에서 주목받았는데요.
데뷔 이후 꾸준히 유지해 온 앞머리 없는 가르마 단발머리는 그녀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 많은 팬들에게 단발병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로 드라마에 데뷔한 이후 '슬기로운 의사생활', '타인은 지옥이다', '킹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산부인과 레지던트 추민하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으며, '경우의 수'에서는 김영희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어요.
2021년 '한 사람만'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표인숙 역을 맡으며 첫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는데요. 이어 2022년 영화 '올빼미'에서는 소용 조 씨 역을 맡아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악역에 도전,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올빼미'를 통해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영화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어요.
2023년에는 '나쁜 엄마'에서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소화하며 줏대 있고 카리스마 있는 싱글맘 이주 역을 맡았는데요. MBC 드라마 '연인'에서는 귀하게 자란 양가댁 규수에서 전쟁 속에서 강인한 여성으로 성장하는 유길채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여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안은진 배우. 다양한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녀가 보여줄 다채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출생 1991년 5월 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체 168cm, A형, 245mm
가족 부모님, 남동생
학력 진선여자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소속사 UAA(United Artists Agency)
데뷔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덱스와 열애설 심경
유튜브 채널 '덱스의 냉터뷰'에 게재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친남매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언니네 산지직송' 출연 이후 주변의 반응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덱스는 "주변 지인들이 대뜸 전화해서 '야, 너 안은진이랑 사귀지?'라고 물어보더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안은진 역시 "나도 그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공감했고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뛰어난 케미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실제 연인 관계라는 오해를 받아왔습니다.
이에 대해 안은진은 "엄마한테도 '깻잎 그렇게 따는 거 아니야'라거나 '너 웃기다'라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솔직하게 밝혔어요.
덱스는 "그 질문을 많이 받았으니 재미를 봤어야 했나?"라고 재치 있게 말했고, 안은진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며 장난스럽게 덧붙였습니다.
이에 덱스는 카메라를 향해 잔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어떻게 지금부터 해봐?"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덱스와 안은진은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도 유쾌하게 대처하며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는데요.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보여준 찰떡같은 호흡이 실제 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면서,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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