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범 KBS사장 후보자 프로필과 파우치

KBS 이사회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장범 앵커를 차기 사장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여권 성향 이사들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야권 성향 이사 4명은 표결에 불참하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예고했는데요.

박장범  KBS사장 후보자 프로필과 파우치입니다.

 

박장범

 

박장범 KBS사장 면접에서도 파우치 영상!

박장범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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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KBS 20기 공채 기자로 입사한 박장범은 오랜 기간 KBS에서 활동했는데요.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얼굴로 자리매김한 것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진행했던 KBS 뉴스광장의 평일 메인 앵커를 맡으면서부터입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앵커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박장범

 

2023년 11월부터는 KBS의 간판 뉴스인 뉴스 9의 메인 앵커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파우치 논란으로 2024년 2월에 앵커 하차 청원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한국방송공사 사장 후보로 제청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한번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언론노조는 이에 총파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장선임 파업

 

KBS 사장 후보 선정은 KBS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사안으로 평가되는데요. 앞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생 1970년 1월 26일 대전광역시

현직 한국방송공사 사장 후보자

학력 대전대성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소속 KBS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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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앵커는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백을 '파우치'라고 표현하여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이번 사장 선임 과정에서도 이 발언이 재조명되며, 그의 중립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박장범

 

야권 이사들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위법한 구성을 문제 삼으며, 이사회의 결정이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으며 언론노조 KBS본부 역시 불법적인 이사회의 사장 임명제청을 인정할 수 없다며, 윤석열 정권의 언론 장악에 맞서 싸울 것을 천명했습니다.

 

KBS 측은 수신료 분리고지로 인한 재정 위기 상황에서 파업은 KBS를 위태롭게 한다며, 노조의 불법 행위 발생 시 손실액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네요.

 

박장범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KBS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임 자체가 적법성 논란에 휩싸인 인물들이 KBS 사장 선임에 참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현재 2인 방통위 추천과 윤 대통령 재가로 이루어진 KBS 새 이사 임명 효력을 두고 법원에서 다툼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장 선임 과정에 대한 법적 분쟁 역시 예상되는데요.

 

 

 

 

여권과 야권의 대립, 언론노조의 반발, 그리고 법적 분쟁까지 겹쳐지면서 KBS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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