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계와 정치권에서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 바로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인데요. 이 분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기분이 드실 겁니다. 과연 리박스툴 손효숙 대표는 어떤 인물이며 왜 논란이 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 프로필과 논란
1956년 생인 손효숙 대표는 단순한 역사 교육 단체 대표가 아닙니다. 그의 이력은 꽤나 다채롭습니다. 우선, 그는 과거 제5대 오산우체국장을 지낸 공무원 출신입니다. 우체국장이라니 친근한(?)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현재 그의 활동은 그리 친근하지가 못합니다.
핵심은 바로 리박스쿨의 대표라는 점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승만, 박정희 두 전 대통령을 극찬하는 역사관을 가르치는 곳이죠.
게다가 이 분은 놀랍게도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정책자문위원이기도 합니다. 2024년 6월 13일부터 1년간 위촉되어 현재도 교육 정책에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니, 교육 현장의 미래에 대한 그의 영향력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의 정치적 성향은 언론 인터뷰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는데요.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시의적절하게 중요한 발언을 잘했다"며 극찬하고, "우파 진영에서 단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부분에 대해선 저희들이 지금이라도 그런 것에 대한 지지성명을 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김문수 후보자가 야권의 지독한 공격에도 밀리지 않고 잘 대처하고 있다. 김 후보자가 당당하게 맞서는 것을 보면서 애국우파시민들은 단단히 결집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정 정치인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선거 유세 현장에 온 듯한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대목이죠.
늘봄학교 활동과 논란의 중심
손효숙 대표의 활동 중 가장 큰 논란이 되는 부분은 바로 늘봄학교와 연관된 지점입니다. 그는 국가교육개혁국민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 단체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교육 국정과제인 늘봄학교의 통합돌봄서비스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결의했습니다.
또한, '함께행복교육봉사단'을 결성하여 늘봄학교가 실시될 경우 돌봄교육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어찌 보면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불거집니다.
리박스쿨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강사를 공급하고, '창의 체험활동 지도사' 자격증을 미끼로 댓글팀을 모집하여 늘봄학교 강사로 채용되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큰 논란이 되었죠.
댓글부대 명칭이 자손군으로 자유로운 손가락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댓글을 조작하고 있다는게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결국, 특정 정치적 성향의 인물과 단체가 공교육 현장인 늘봄학교에 침투하여 학생들에게 편향된 교육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역사적 관점을 제시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할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할 텐데, 특정 이념을 주입하려 한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의 중립성과 투명성을 지켜야 할 때 손효숙 대표와 그가 이끄는 단체들의 활동은 교육의 중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 현장이 정치적 논란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관련 의혹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고, 교육의 본질적인 가치가 지켜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번 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 마약 구속
대한민국 남성 운동의 한 축을 담당하며 유튜브 세상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혹은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 바로 신 남성연대 설립자 겸 대표 배인규 씨 이야기입니다. 그의 삶은 마치 예측불허
funny.ppuub.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