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아나운서 나이 키 프로필 딸 남편 이혼 물어보살

MBC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손정은 아나운서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는데요. '얼음 공주' 이미지를 벗고 싶었던 그녀 15년 동안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냉철하고 차가운 이미지로 대중에게 각인되었다고 하는데요. 손정은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손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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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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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서울에서 태어난 손정은 아나운서는 어릴 적부터 뛰어난 언변과 끼를 보이며 방송인의 꿈을 키웠습니다. 한국외대 불어과를 거쳐 서강대 정치외교학과와 신문방송학과를 복수 전공하며 탄탄한 기반을 다졌고,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초기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이후 뉴스데스크와 뉴스투데이 앵커를 맡으며 MBC의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손정은 아나운서는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승승장구하는 듯 보였는데요.

 

손정은

 

하지만 2012년 MBC 파업에 참여하면서 그녀의 인생은 급격하게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파업에 대한 보복으로 인해 손정은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완전히 배제되었고, 심지어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방송 출연이 막히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난 이유를 알 수 없는 채로 라디오뉴스에서 하차했고 직후에 들려오는 소문은 정말 황당한 것이었다"라는 그녀의 말처럼, 손정은 아나운서는 불공정한 세상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손정은

 

하지만 손정은 아나운서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힘든 시간을 견디며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했고, 2017년 김장겸 사장 해임 이후 다시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했습니다.

 

"MBC 몰락, 7년의 기록"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진행하며 과거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오랜 공백기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았고, 2020년 휴직 후에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출생 1980년 11월 7일 서울특별시

학력 이매고등학교 서강대학교

 

가족의 아픔과 이혼, 그리고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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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주었지만, 사실 6년 전 아버지를 잃는 큰 슬픔을 겪었고, 이듬해에는 남편과 이혼하며 더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1살 연상의 고대 건축과를 졸업한 남편과 결혼하여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부친상과 남편과의 이혼으로 많이 힘들었을건데요.

 

손정은

 

"회사를 다니면서 방송을 해야 하니 항상 웃어야 했다. 정신적으로 힘들더라."라는 그녀의 말에서 방송인으로서 살아가는 고충과 외로움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손정은 아나운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휴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결국 MBC를 떠나 프리랜서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손정은

 

MBC를 떠난 후 3년 동안 손정은 아나운서는 자신을 채워나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했고, 이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선배들이 다 말렸는데 나는 새로운 길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3년 동안은 나를 채워나가는 시간이었다. 이제는 뭐든 다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그녀의 당찬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데요.

 

앞으로 그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되며 '얼음 공주'라는 이미지를 벗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 나선 손정은 아나운서의 앞날에 행복과 성공이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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