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 결혼 여왕의집 드라마

드라마 <여왕의 집>을 보며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흉부외과 의사 김도윤에게 푹 빠지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배우 서준영은 드라마 속 김도윤처럼, 오랜 시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진짜 배우'입니다. 그의 프로필은 물론, 잠시 멈췄던 연기 생활을 다시 시작하기까지의 진솔한 이야기에 빠져들어 보세요.

 

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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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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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난 서준영은 많은 분들이 본명이 김상구라는 사실을 알면 깜짝 놀라곤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입문해 2004년 윤건의 뮤직비디오 '헤어지자고'로 데뷔했는데요.

 

이때 맡았던 역할의 이름이 바로 '서준영'이었다고 해요. 자신의 첫 시작을 함께한 이름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그 이름을 쭉 예명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연기에 대한 그의 남다른 애정이 느껴지는 대목이죠.

 

마치 운명처럼 다가온 이름 덕분에 그의 연기 인생은 더욱 특별해졌습니다.

 

서준영

 

30대 중반의 나이에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서준영 배우에게도 잠시 공백기가 있었습니다. 군 복무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했었는데요. 당시 5년이라는 긴 공백기 동안 그는 '다시 배우로 설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다고 해요.

 

하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2023년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박수를 받았습니다.

연기 경력만 20년이 넘는 베테랑인데요.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오랜 시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습니다. 특히 그의 미혼이라는 사실은 많은 팬들에게 안도와 설렘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죠.

 

<여왕의 집>에서 서준영 배우가 연기하는 김도윤은 주인공 강재인의 든든한 조력자입니다. 극 초반에는 차갑고 냉철한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상처받은 강재인을 묵묵히 도와주며 숨겨왔던 따뜻한 속마음을 드러내죠.

 

서준영

 

이처럼 '겉차속따'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그의 모습은, 오랜 공백기 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서준영 배우의 진실한 모습과 겹쳐 보여 더욱 감동을 줍니다.

 

본명 김상구

출생 1987년 4월 24일 경상북도 영천시

신체 178cm, 65kg, A형

가족 부모님

학력 중앙고등학교 인하대학교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데뷔 2004년 윤건 M/V 헤어지자고 

 

그의 연기 인생과 김도윤이라는 캐릭터의 성장이 절묘하게 맞물리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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