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연납은 부동산 정리가 완료되기 전에 상속세를 분납하여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연납에는 보증금이 필요하며, 세무사와 상담하여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연납 시 보증금 및 납부 방법 (3.5억 상속세 기준, 세무사 의견 참고)
1. 5년 연납 시 보증금: 보증금은 일반적으로 납부해야 할 세액의 일정 비율입니다.
3.5억 원의 경우, 세무사와 협의하여 정확한 비율을 결정해야 하지만, 보통 20%~30% 정도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즉, 7천만 원에서 1억 5천만 원 정도의 보증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연 납부금: 3.5억 원을 5년으로 나누면 연 7천만 원씩 납부해야 합니다.
납부 횟수: 총 5회 납부해야 합니다.
2. 10년 연납 시 보증금: 5년 연납보다 보증금 비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세무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비율을 확인하지만 대략 연 납부금: 3.5억 원을 10년으로 나누면 연 3천5백만 원씩 납부해야 합니다.
납부 횟수: 총 10회 납부해야 합니다.
연납 신청 후 부동산 정리 및 일시 납부
부동산 정리 완료 후: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상속세를 납부할 자금을 마련하면, 세무서에 연납 중단을 신청하고 남은 세액을 일시 납부해야 합니다.
보증금 반환: 남은 세액을 모두 납부하면, 그동안 납부했던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개별 상황에 따른 차이: 위 내용은 일반적인 경우를 예시로 설명한 것이며, 개인의 상황에 따라 보증금 비율, 납부 기간, 이자율 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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