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는데요. 한동훈 대표도 목숨을 걸고 탈북한 동료시민에게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다 라며 비판했습니다. 박충권 국회의원 프로필입니다.
박충원 국회의원 프로필
최 위원장은 박 의원에게 “전체주의 국가에서 생활하다 보니 민주주의 원칙이 안 보이냐”는 발언을 하였고, 이에 박 의원은 인신공격이라고 주장하며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어겼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탈북민들을 언급하며, 그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이 날 박 의원은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두고, 국회의원의 면책 특권을 남용한 집단공격을 비판하기 위해 발언했습니다.
최 위원장이 이에 대해 반박하면서 전체주의 국가에 대한 언급을 하자, 박 의원은 더욱 격앙되어 최 위원장의 발언을 강력히 반박했습니다.
그는 탈북 공학도 출신으로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또한 최 위원장의 발언을 비판하며, 탈북민에 대한 존중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SNS를 통해 “목숨을 걸고 탈북한 동료시민에게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차별과 막말이 일상화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해 국민의 힘과 함께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박 의원에게 사과하면서, 자신의 발언이 부적절했음을 인정하고, 박 의원의 탈북 경험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자신의 발언을 속기록에서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고, 박 의원은 이를 받아들였지만 국민의 힘은 최 위원장의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으며, 조지연 원내대변인은 최 위원장의 발언이 면책 특권 뒤에 숨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최 위원장의 사과가 불충분하다고 지적하며, 이번 발언으로 상처받은 국민들에게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조정훈 의원은 민주당이 스스로 민주주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을 덧붙였습니다.
박충권 의원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 소속의 비례대표 의원입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김정은 국방종합대학 화학재료공학부에서 학업을 마친 후,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의 학문적 배경은 과학 및 기술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2018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현대제철의 연구개발본부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박충권 의원은 2024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현재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과학과 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생 1986년
소속 국민의힘
지역구 비례대표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공학박사
경력 2024.05.~ 제22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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