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부평구에 출마해 당선된 박선원 국회의원인데요. 현재 정당법, 정부조직법 일부 개정법률안 등 다양한 발의와 상임위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박선원 의원 고향과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박선원 프로필
박선원 의원은 1963년 1월 4일, 대한민국 전라남도 나주군 남평면에서 태어났는데요.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영산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이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 영국 워릭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군 복무는 보충역 및 소집면제로 마쳤습니다.
박선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부평구 을 지역위원장 및 정책위원회 정보정조위원장, 전략기획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당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출생 1963년 1월 14일 전라남도 나주시
현직 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부평구 을 지역위원장
그의 정치 경력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대통령비서실에서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으로 재직하며 남북정상회담을 물밑에서 준비하는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시작됩니다. 2012년 민주통합당에 합류하여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혔고, 2017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선대위에서 안보상황단 부단장 역할을 맡았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총영사로 근무하며 외교 업무를 담당했는데요. 2018년에는 서훈 국가정보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역임하고, 2020년에는 차관급 직위인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21년 11월에는 국가정보원 제1차장으로 임명되어 국가 안보 및 외교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2023년 12월 27일, 박선원은 더불어민주당의 4호 영입 인재로 공개되었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처음으로 출마하였습니다.
그는 과거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해 라디오 인터뷰에서 “미국 측이 선체의 결함 이외에 다른 침몰 원인을 알지 못한다”라고 발언하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로 인해 군 당국으로부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검찰은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천안함 유족들은 박선원과 발언 당사자들이 사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박선원은 사과나 유감 표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2024년 7월 27일, 야권이 발의한 '방송 4 법' 처리를 막기 위해 국민의 힘이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박선원 의원이 계엄령 가능성을 언급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방송 장악을 시도하는 것이 박근혜 정부 시기의 계엄 문건과 유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박선원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정보부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한 TF를 구성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탈북자 및 유튜버 심문과 위치 추적을 지원하기 위해 감청팀까지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윤 대통령과 주요 군 지휘관이 계엄 사태 당시 추가 지시를 내렸고, 2일 차 계획이 존재했다며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박선원 tv는 주로 정치적 이슈, 정책 해설, 안보 전략, 사회적 현안 등에 대한 설명과 분석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타 방송에 출연한 자신의 영상 등을 올리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박선원 의원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치적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데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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