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래퍼 라이머가 이혼 후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방송에서는 라이머의 집을 방문한 이상민과의 만남을 통해, 이혼 후 홀로 살아가는 라이머의 일상과 속마음이 생생하게 전달되었는데요. 라이머 재산과 프로필, 이혼 후 미우새 출연에 대해 알아보아요.
라이머 프로필과 재산
1996년, 남성 듀오 조 앤 라이머로 가요계에 데뷔한 라이머는 이후 다양한 그룹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2003년 이효리의 히트곡 'Hey Girl'의 객원 래퍼로 참여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고, 2007년에는 클레오 출신 채은정의 솔로 앨범을 프로듀싱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습니다.
2011년, 라이머는 자신만의 음악적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브랜뉴뮤직을 설립했는데요. 버벌진트, 스윙스 등 실력파 래퍼들을 영입하며 빠르게 성장했고, 이후 산이, 범키, 그리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을 배출하며 힙합/R&B신을 이끌어가는 레이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블락비를 기획하고 프로듀싱하며 아이돌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힙합씬의 중심으로 떠올랐습니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힙합 문화를 대중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2017년 안현모와 결혼했지만 2023년 성격차이로 이혼했습니다. 재산은 음악활동과 프로듀싱으로 많은 부를 쌓았을 거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본명 김세환
출생 1977년 5월 13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체 185cm, 83kg, A형
가족 부모
학력 서초중학교 서초고등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종교 기독교
소속사 브랜뉴뮤직 (대표이사)
데뷔 1996년 JOE&RHYMER 1집 앨범 [CYBER DRIVER]
이혼 후 미우새 출연
라이머의 집을 둘러보던 이상민은 침대와 가구들이 이혼 전부터 사용하던 것들이라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라이머는 "이혼했다고 해서 다 버리기는 쉽지 않더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는데요. 이는 이혼 후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과거의 흔적들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특히 TV가 없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는 이상민에게 라이머는 "TV는 전 아내가 가져갔다"라고 밝혀 웃음과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의 이별이 물건 나누기처럼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하며, 이혼 후에도 여전히 서로에게 미묘한 감정이 남아있음을 느끼게 했습니다.
라이머는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다 혼자 펑펑 울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이혼의 상처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부모님이 보시면 마음 아파하실까 봐 남몰래 울었다"며 깊은 상처를 안고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상민 역시 비슷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라이머를 위로했는데요. 그는 "이혼 후 혼자 어디 가기가 너무 창피하지 않냐"며 "교회가 나한텐 천국인 거다. 아무도 없다"라고 말하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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