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10월 5일 새벽, 문다혜 씨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앞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중 뒤따르던 택시와 충돌했는데요. 문다혜 나이와 학력, 음주운전 소식입니다.
문다혜 프로필
1983년 부산에서 태어난 문다혜는 부산외국어고등학교를 중퇴했는데요. 결혼 후 2017년 부친의 유세에 아들과 함께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요가 업체와 갤러리를 운영하며 지내다 2021년 남편과 이혼을 했는데요. 이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반대 집회에 대한 입장을 이어오다 2024년 10월 음주운전으로 다시 이슈에 올랐습니다.
출생 1983년 12월 9일 부산광역시
신체 169cm
부모 아버지 문재인, 어머니 김정숙 오빠 문준용 아들
학력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 / 중퇴)
소속 정당 정의당
음주운전
사고 당시 실시된 음주 측정 결과, 그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4%로, 이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훨씬 초과한 수치였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다혜 씨는 사고 전 최소 세 차례의 장소를 옮기며 음주를 했고, 사고 직전에는 고깃집에서 저녁을 먹은 후 요리주점을 방문하여 음주를 계속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격자들은 그녀가 매우 만취 상태였고, 외투가 땅에 끌릴 정도로 취해 있었다고 증언했는데요. 그녀가 몰던 차량은 문 전 대통령이 소유했던 ‘캐스퍼’로, 최근에 그녀에게 양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혜 씨는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의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며, 검찰 수사에 대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자신을 ‘무심코 던진 돌에 맞은 개구리’에 비유하며, 검찰의 수사가 자신의 가족에 대한 공격으로 느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그녀의 심리적인 고통과 함께, 검찰 수사의 압박을 대변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음주운전 사건을 넘어, 정치적 배경과 가족 간의 복잡한 관계가 얽혀 있는 상황으로,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다혜 씨의 향후 행보와 검찰 수사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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