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헌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 주중대사내정, 가족 부인 이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이재명 정부의 첫 주중대사로 내정되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노재헌 프로필과 가족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노재헌

 

노재헌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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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11월 3일 대구에서 태어난 그는 현재 만 59세이며,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요한 인물인 노태우 전 대통령과 김옥숙 여사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노재헌의 프로필 그는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업적 기반을 다졌는데요. 이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조지타운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박사(J.D.) 학위를 받았습니다.

 

노재헌

 

뉴욕주 변호사 자격까지 취득하며 변호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춘 그는 미국 로펌 '화이트앤케이스'에서 근무하기도 했으며, 국내에서는 법무법인 바른 소속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법조계 경력 외에도 수원대학교와 강남대학교에서 외래 교수를 역임하며 학계에도 발을 디뎠는데요.

 

최근에는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으로서 한중 간의 문화 교류 활동에 힘써왔습니다. 병역은 육군 소위로 임관해 석사장교 제도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주중대사 내정, 그 배경은?

2025년 9월, 이재명 정부는 노재헌 이사장을 차기 주중대사로 공식 내정했습니다. 이는 많은 이들에게 의외의 인선으로 평가받았는데요. 이 같은 파격적인 인선에는 여러 이유가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중 수교의 주역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이라는 상징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를 통해 경색된 한중 관계를 복원하고 문화교류를 확대하려는 이재명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공식 임명은 중국 정부의 아그레망(외교 사절에 대한 접수국의 사전 동의) 절차가 남아있는데, 이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노재헌

 

세간의 관심 집중: 가족사와 이혼

노재헌 내정자는 개인사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누나는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전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인데요. 이들의 가족 관계는 늘 언론의 관심 대상이었습니다.

 

출생 1965년 11월 3일 대구광역시

현직 주중대사 내정자

부모 아버지 노태우, 어머니 김옥숙

형제자매 누나 노소영 자녀 장남, 장녀, 차남

학력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스탠퍼드 대학교(석사) 조지타운 대학교 로스쿨(J.D.)

병역 육군 소위 복무만료

 

노 내정자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습니다. 그의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1990년, 전 신동방그룹 회장의 장녀인 신정화 씨와 결혼했으나, 23년 만인 2013년에 공식적으로 이혼했습니다. 이혼 과정에서 자녀 양육권은 전 부인 신정화 씨에게 돌아갔으며, 이혼 관련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도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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