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국회의원 프로필과 김건희

지난 4월 총선 당시 김건희 여사가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치권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해당 의혹은 한 매체가 김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에게 지역구 변경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보도를 하면서 불거졌는데요. 김영선 전 의원 프로필과 김건희에 대해 알아봅시다.

 

김영선

김영선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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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5월 16일,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학업에 열중하며 성장했습니다.

 

부산동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한성여자중학교와 신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했으나,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 끝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반수하여 공법학과에 진학했습니다.

 

그녀는 법학을 공부하며 법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이해를 쌓으며 1988년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함으로써 법조인으로서의 길을 열게 됩니다.

김영선

 

 

1991년에는 사법연수원을 20기로 수료하고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하였는데요. 단순한 법조인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참여연대와 같은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며 사회 정의와 인권을 위한 노력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경력은 법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였고,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녀는 법과 정의, 그리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오늘날까지도 그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생 1960년 5월 16일 경상남도 거창군

거주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김영선

 

김영선의원과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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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공천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이라며 김 여사의 개입 의혹을 일축했는데요.

 

국민의힘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외부 인사가 공천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하며, 허위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 제소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 법사위 위원들은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특검 수사 대상에 추가하여 기존 '김여사 특검법'을 개정 발의했으며 이들은 이번 의혹을 명백히 규명하기 위해 특검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국민의 힘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특검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여야는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놓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데요. 여당은 야당의 주장을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반면, 야당은 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선 이후에도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면서, 정치적 논쟁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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