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했던 박선영 캠프의 대변인으로 얼굴을 알린 김계리 변호사. 그녀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피청구인 측 대리인으로 참석해 미모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김계리 변호사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김계리 프로필
1984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계리 변호사는 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고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고졸 학력을 취득했습니다. 이후 인하대학교 경영대학 국제통상학과에 입학하여 꿈을 향해 나아갔는데요.
20살부터 사법시험을 준비한 그녀는 7년 만인 2010년, 마침내 합격의 영광을 안고 현재 법무법인 삼승에서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날카로운' 변호 vs '부적절한 태도' 논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5차 변론기일에서 김계리 변호사는 날카로운 변론 실력을 선보였는데요. 그러나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고 증인을 용의자 취조하듯이 신경질적으로 대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 차장에게 특정 인물들과의 통화 여부를 질문하면서 그의 통화 내역을 조회한 사실을 언급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이에 대해 홍 전 차장은 "제가 피의자로서 검사에게 조사받는 거 아니잖습니까. 저는 증인이잖아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홍 전 차장은 변호인단이 자신의 통화 내역을 조회한 것에 대해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상당히 과하다, 너무하다.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라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증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행위로 비칠 수 있으며, 변호인의 역할을 넘어선 행동으로 평가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법정에서 증인을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김계리 변호사의 태도는 증인에게 불필요한 압박을 가하고, 피의자처럼 대우하는 등 법정 예절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이는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윤리 의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7전 8기' 김계리 변호사의 다음 행보는?
고졸 검정고시 출신으로 7년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계리 변호사. 그녀의 끈기와 노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지만 이번 탄핵 심판에서의 태도 논란은 그녀에게 큰 숙제를 남겼습니다.
앞으로 김계리 변호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법조인으로서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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