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 나이 고향 학력 남편 프로필 성추행 탈당

강미정 전 대변인은 2025년 9월 4일, 조국혁신당 내 성비위 및 2차 가해 사건을 고발하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믿었던 동지들의 성희롱과 성추행, 그리고 괴롭힘"을 이유로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사실과 다른 주장에 유감을 표하며, 피해자 요구대로 절차를 진행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강미정 대변인

 

강미정 대변인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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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1984년생으로 의정부여자고등학교와 상명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코칭학을 전공한 재원입니다. 과거 MBC, KBS 등 방송계에서 아나운서와 리포터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았고, 이후 조국혁신당의 핵심 인물로 의정부시 지역위원장과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하지만 그의 삶에는 정치적 활동 이외에도 깊은 개인적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는 2015년에 결혼한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었으며, 남편을 대마 흡연 혐의로 신고하는 등 첨예한 법적 다툼을 벌여야만 했습니다.

 

강미정

 

이 과정에서 불거진 남편의 마약 투약 의혹을 자신의 매부인 이정섭 전 수원지검 검사가 무마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결국 이정섭 검사의 탄핵 소추를 이끌어내는 충격적인 사건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 9월 4일, 그는 조국혁신당을 떠나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기자회견을 통해 그는 조국혁신당 내에서 벌어진 성비위 및 2차 가해 사건을 폭로하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강미정 대변인

 

그는 "믿었던 동지들의 성희롱과 성추행, 그리고 괴롭힘"을 이유로 밝혔고, 이는 그에게 큰 정신적 상처와 배신감을 안겨주었는데요.

 

출생 1984년 5월 28일

학력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상명대학교

경력 KBS 리포터 / 조국혁신당 대변인 / 조국혁신당 의정부시 지역위원장 

 

조국혁신당 측은 사실과 다른 주장에 유감을 표하며 엇갈린 입장을 내놓았지만, 강미정 전 대변인의 고백은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씁쓸한 뒷맛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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