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구독자의 사랑을 받던 유명 유튜버 A 씨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과거 가수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줬던 A 씨는 현재 명상 유튜버로 활동하며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가수출신 62만 명상 유튜버 정체
이러한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명상센터를 찾은 수강생들을 비롯해 봉사활동 중 만난 사람들, 심지어 미성년자까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A 씨가 신뢰를 이용해 접근한 후, 신체를 만지거나 성적인 언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특히, 불면증으로 고통받던 피해자 C 씨는 1대 1 명상 수업 중 A 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충격적인 증언을 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A 씨가 지적장애를 가진 미성년자 D 양까지 성추행했다는 것인데요. D 양의 어머니는 A 씨가 봉사활동 중 D 양의 옷 안으로 손을 넣어 신체를 만지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의 잇따른 폭로에도 불구하고 A 씨는 현재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경찰은 최소 네 명의 피해자가 확인되었으며,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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