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1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카톡방 욕설 일기장 사건의 전말과 사회적 파장 2025년 2월 18일, 한 장의 일기장이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씨의 유족들이 공개한 일기장에는 그녀가 겪었던 고통과, 동료들로부터의 괴롭힘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요.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일기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오요안나 인스타 바로가기!오요안나 일기장2023년 2월 작성된 이 일기장은 오요안나 씨가 세상을 떠난 후 발견되었습니다. 일기장에는 "선배들이 내 잘못을 샅샅이 모아 윗선에 제출했고, 카톡방에서 쉴 새 없이 날 욕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오요안나 씨는 일기장에 "당신들이 나를 아니라고 하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배우거나 연습하기보단 회피하며 술이나 마셨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녀가 얼마나 큰 심리적 압박과 고통을 겪었는지 짐작할 수 있.. 2025.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