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최근 영등포구 편 전국노래자랑 예선에 참여하여 2차에서 탈락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와 관련된 글을 올린 그는 “'땡!'에 대한 두려움 같은 건 없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는데요. 허은아 국회의원 프로필과 가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허은아 프로필
1972년 영등포 청과물시장 과일 행상집의 큰딸로 태어난 그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갔는데요.
인하공전 항공운항과를 졸업하고 대한항공 승무원이라는 화려한 꿈을 이루었지만, 허리디스크라는 예상치 못한 질병으로 인해 꿈을 접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좌절하지 않고 4년제 대학에 편입하여 학문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불태웠는데요.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를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광고홍보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켰습니다.
이미지 컨설턴트, 기업인,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는 정치에 입문했는데요. 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당선된 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정치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준석 대표 체제에서 '천아용인'으로 활동하며 당내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성장했습니다. 자유, 공정, 책임 등의 가치를 강조하며, 특히 개인의 사회문화적 자유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기존 보수정당의 반공의 자유, 기업의 자유를 넘어 개인의 자유를 확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고, 정치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여성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출생 1972년 5월 26일 서울 상계동
현직 개혁신당 대표
가족 남편, 딸
전국노래자랑
개혁신당의 당 대표로서뿐만 아니라 영등포구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 사회의 큰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예선에 참가했는데요.
참가한 이유에 대해 “당협위원장은 이래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영등포를 개혁신당의 ‘1등 당협’으로 만들기 위한 그의 의지를 여실히 드러낸 것인데요.
예선에서 임상아의 ‘뮤지컬’을 불러 1차에서는 합격했지만, 아쉽게도 2차에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열심히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나 미련은 없다”라고 말하며, 다만 “전 국민이 보는 앞에 우리 개혁신당을 알릴 수 있었던 기회 하나를 놓쳐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털어놓았어요.
그가 예선에서 부른 노래 ‘뮤지컬’의 가사 중 일부인 “나 또다시 삶을 택한다 해도 후회 없어. 음악과 함께 가는 곳은 어디라도 좋아”를 인용하며, “개혁신당을 향한 제 마음이 그것과 같다. 개혁신당을 창당한 것에 조금도 후회 없고, 우리 당을 알리기 위한 일이라면 뭐든지 할 용의가 있다”라고 강조한 그의 말은, 정치적 소신과 지역 사회에 대한 헌신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허 대표의 이러한 노력은 개혁신당이 영등포구에서 더욱 뿌리내리고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당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