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준 뮤지컬 배우 나이 학력 고향 프로필 폭행 논란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무대 위, 반짝이는 조명 아래서 관객들에게 환호를 받던 뮤지컬 배우 전호준 씨가 난데없는 '데이트 폭행'이라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사랑의 멜로디 대신 폭력의 불협화음이 터져 나오면서 팬들은 물론 대중들까지 큰 충격에 빠졌는데요.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전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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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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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해 '킹키부츠'의 매력적인 엔젤 역으로 이름을 알리고, '위키드', '캣츠', '시카고'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활약하며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던 전호준 씨. 그의 이름이 갑자기 싸늘한 '데이트 폭행'이라는 꼬리표와 함께 뉴스에 등장했습니다.

 

자신을 전호준 씨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지난 24일, 개인 SNS에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폭로글을 올리면서부터인데요. A 씨는 상처 자국이 선명하게 찍힌 신체 부위 사진과 함께, 전호준 씨와 교제 중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호준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까지 된 걸까요?

 

A씨의 폭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헌신했던 지난날의 흔적들이 오히려 비수가 되어 돌아왔다는 듯, 그녀는 감당하기 힘든 이야기들을 쏟아냈습니다.

 

"연극한다고 공연한다고 커피 차부터 서포트까지 전부 해줬고 모든 데이트 비용 또한 전부 제가 지불했다." "결혼을 빙자해 1000만 원가량의 금액을 갈취당했다." "헤르페스까지 옮겨 성병에 걸리게 했고, 임신 유산의 문제로 도움을 주려 필라테스 비용 또한 매달 현금 100만 원씩 줬다."

 

이쯤 되면 드라마 '막장 오브 막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졌다고 믿었던 행동들이 사실은 이용당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듣는 이들도 함께 분노하게 됩니다.

 

전호준

 

특히 '헤르페스 감염'이나 '임신 유산'이라는 단어들은 단순한 연애사가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 심각한 문제들이기에 더욱 충격을 더합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현재 이 사건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으며, 전호준 씨의 소속사 측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 화려하게 빛나던 그의 앞날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과연 진실은 무엇이며, 이 논란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출생 경기도 성남

신체 174cm, 69kg

학력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학사

데뷔 2007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부디 이 모든 의혹들이 투명하게 밝혀져 억울한 피해자가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허성태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과 결혼, 부인 미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