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율희가 출현해 솔직하고 담담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왔습니다.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율희는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고 혼자가 되었는데요. 율희 프로필 최민환과 이혼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율희 프로필
1997년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난 율희는 어린 시절부터 끼가 넘치는 아이였다고 해요. 가정 형편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율희는 춤을 추는 것을 무척 좋아했는데요.
원더걸스의 'Tell Me'는 율희에게 춤의 매력을 알려준 특별한 노래였습니다. TV 앞에서 가수들의 춤을 따라 추며 꿈을 키워나갔고, 용기를 내어 직접 춤을 춰 UCC를 만들기도 했어요.
율희의 끼를 알아본 부모님은 율희에게 기회를 주고자 친척의 소개로 FNC 엔터테인먼트를 거쳐 글로벌에이치미디어의 연습생이 되었어요.
2년간 혹독한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14년, 걸그룹 라붐의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화려한 무대 위에서 빛나는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지만 2017년, 율희는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라붐에서 탈퇴하며 연예계를 떠났어요.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했지만, 율희는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운 가정을 꾸리기로 결정했습니다.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하고 슬하에 1남 2녀를 두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는데요. TV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율희의 솔직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알리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더 당당한 모습의 율희를 TV에서 보았으면 합니다.
본명 김율희
출생 1997년 11월 27일 경기도 부천시
신체 166cm|50kg|O형
가족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남동생
자녀 아들 최재율, 딸 최아윤, 최아린
학력 고리울초등학교 수주중학교 고등학교 검정고시
데뷔 2014년 8월 28일 라붐 싱글 1집
최민환과 이혼 이유
율희가 최근 TV조선 '이제 혼자다'를 통해 최민환과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는데요. 율희는 "처음 이혼이라는 단어가 제 인생에 심각하게 다가왔을 때 이겨내려고 했다"라며 "우리는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는데요. "결국에는 이를 이겨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두 사람 모두 깊은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혼 결정 과정에서 율희는 "내가 먼저 꺼내지는 않았다"라며 "그래서 잘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어요. 율희의 이러한 발언은 이혼 결정에 대한 미묘한 감정과 아쉬움을 내비치는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율희는 이혼 결정 시 가장 걱정했던 부분에 대해 "양육권 문제보다는 아이들이 받을 상처를 우려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함께 이혼으로 인해 아이들이 받을 상처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인데요. 율희의 이러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율희의 경우, 이혼이라는 결정이 더욱 어렵고 고통스러웠을 것이고 이번 방송을 통해 율희는 솔직하고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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