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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이 방송되었는데요. 시청률이 14%대가 나온걸 보면 재미가 있긴 있나봅니다. 여기에 반가운 얼굴, 배우 윤현민이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현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5년 만에 KBS 주말 드라마로 돌아오는데요. 윤현민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윤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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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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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윤현민은 40살이 넘었지만 화면 속 모습은 여전히 30대 초반의 모습같은데요. 185cm에 달하는 훤칠한 체격과 70kg대 초반의 균형 잡힌 몸, 여기에 묵직하면서도 다정한 목소리까지…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라는 이력이 괜히 붙은 게 아닙니다.

 

그의 집안은 스포츠와 예술을 동시에 품고 있는데요. 아버지는 럭비 국가대표 출신, 외삼촌은 야구 감독 양승호. 그리고 어머니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입니다. 쉽게 말해, 한쪽에서는 근육이 만들어지고, 다른 한쪽에서는 스토리가 쓰이는 집안. 그 환경 속에서 자란 윤현민이 ‘운동과 연기를 모두 섭렵’한 건 거의 필연에 가까웠네요.

 

윤현민

 

고등학교 시절부터 야구에 몰두한 그는 2005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 이후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에서도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부상과 슬럼프로 야구 인생이 예상보다 짧게 끝나자, 그는 뜻밖에도 ‘무대’로 발길을 옮겼는데요.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시작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야구선수가 시구 대신 ‘대사’를 던진 셈이네요. 이후 드라마 ‘터널’, ‘마녀의 법정’, ‘계룡선녀전’, ‘그놈이 그놈이다’ 등에서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습니다.

 

특히 ‘터널’에서는 강한 카리스마에 따뜻한 인간미를 녹여내며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했어요. 사적인 면에서는 배우 백진희와의 공개열애로 화제를 모았으나 현재는 결별했고 결혼 계획이나 추가 열애설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팬들 사이에선 “지금은 야구도, 사랑도, 연기도 천천히 던지고 있는 시즌”이라는 농담이 돌기도 한다고 하네요. 올해도 그는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운동 DNA’와 ‘연기 감성’이라는 두 장점을 모두 그라운드 대신 브라운관에서 풀어내고 있다.

 

윤현민

 

출생 1985년 4월 15일 서울특별시

신체 185cm, 75kg, A형

가족 어머니, 형, 이복 남동생

학력 초당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청원고등학교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데뷔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럭비 정신과, 정확히 꽂히는 직구 같은 연기를 동시에 보여주는 배우, 그것이 바로 윤현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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