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 계엄 의혹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이 계엄 선포 전날인 12월 2일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및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과 만나 계엄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엄과 관련된 인물이 어디까지 뻗어 있는지 짐작조차 가지 않는데요. 원천희 중장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원천희

원천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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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희 중장은 현재 대한민국 육군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입니다. 그는 합동참모본부 정보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안양 신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육군사관학교 47기로 임관한 그는 정보 병과를 선택해 군 생활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원천희

 

중령 시절 제7보병사단 제5보병연대 제1대대장을 역임하며 야전 지휘관으로서의 경험을 쌓았고 대령으로 진급한 후에는 제7보병사단 제8보병연대장을 맡아 부대 운영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2018년 12월에는 준장으로 진급하여 합동참모본부 정보본부 정보분석처장이라는 요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후 소장으로 진급하여 합동참모본부 정보부장을 역임하며 전문가로 성장했는데요.

 

 

원천희 압수수색

 

2024년 4월 중장으로 진급하며 합동참모본부 정보본부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출생 1968년생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91년 ~ 현재

학력 신성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47기)

계급 중장

보직 합동참모본부 정보본부장 / 국방정보본부장 

 

논란과 의혹, 그리고 진실은?

원천희 중장은 2022년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건과 관련하여 상황 전파 및 작전 발령 지연 등의 책임을 물어 서면 경고 조치를 받았은 적이 있으며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과 관련하여 계엄 선포 전날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과 김용현 장관을 만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해당 회의에서 계엄 논의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원천희

 

2025년 2월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원 본부장의 사무실과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공수처는 이 과정에서 계엄 사건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원 본부장을 내란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천희 중장은 "계엄 논의는 없었다"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공수처는 여러 증거와 증언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원 본부장은 정말로 계엄을 모의한 것일까요?

 

아니면 정말로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일까요? 앞으로 어떤 새로운 사실이 밝혀질지 예측하기 어려운데요.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사건이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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