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가 서울시오페라단의 '토스카' 공연에서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상대역 테너 김재형의 앙코르에 불만을 표하며 무대에 난입하여 공연을 방해했는데요. 마지막 커튼콜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하여 관객들의 야유를 받았습니다.
안젤라 게오르규 나이와 프로필
1965년 루마니아에서 태어난 안젤라 게오르규는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꽃피우며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성장했습니다.
부쿠레슈티 음악원을 졸업한 후, 그녀는 탁월한 실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전 세계 오페라 무대를 휩쓸며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라 스칼라, 빈 국립 오페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펼쳐온 그녀의 화려한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과 감정이 하나 되는 예술의 경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토스카'와 같은 대표적인 오페라에서 그녀가 선보인 섬세하고 강렬한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오페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제는 60세에 다다른 나이로 제기량을 내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까운데요. 이런 매너까지 보여주며 공연 내내 불만을 표하고 한국 관객들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현재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기대했던 공연이 세계적인 성악가의 무례한 태도에 실망감을 표하고 있으며 일부 관객들은 티켓 박스에서 환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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