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줄거리 원작 몇부작 트라이 후속 OTT

멈출 수 없는 욕망,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시작되다! 어두운 밤, 스크린을 가득 채운 긴장감이 온몸을 휘감습니다. 드디어 오늘 밤, 모두가 기다려온 SBS의 새로운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첫 방송을 시작하는데요. 이 드라마는 평범한 추리극과는 차원이 다른, 그야말로 고밀도 범죄 스릴러입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줄거리

---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제목부터 섬뜩한데요. 20여 년 전, 여성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아동 학대를 한 남성들만을 노려 살해하며 세상을 공포에 떨게 했던 연쇄 살인마 '사마귀'가 등장합니다.

 

이 살인마는 잔혹한 범행 수법으로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고, 결국 체포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게 되는데요. 이야기는 현재 시점으로 넘어와, 수감 중인 '사마귀'를 모방한 범죄가 다시 시작되면서 펼쳐집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사마귀의 범행 수법과 놀라울 정도로 흡사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자, 경찰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요. 이 사건을 맡게 된 형사 차수열(장동윤)은 사마귀에게 평생의 증오를 품고 살아온 인물이에요. 그에게 사마귀는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린 원수와 같은 존재였지만, 수사를 하면서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바로, 그토록 증오했던 사마귀가 다름 아닌 자신의 어머니 정이신(고현정)이라는 사실이었죠. 믿을 수 없는 진실 앞에 갈등하던 차수열은 모방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결국 수감 중인 어머니와 불편한 공조를 시작합니다.

 

사마귀는 20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와 아들과 함께 사건 현장을 다니며 살인마의 심리를 꿰뚫는 기이한 조언을 건네는데요. 차수열은 어머니의 도움을 받는 동시에, 자신의 어머니가 정말 잔혹한 연쇄 살인마였는지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려 합니다.

 

이 드라마는 교미 후 수컷을 잡아먹는 사마귀의 습성처럼 남성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와, 그 살인마가 자신의 어머니임을 알게 된 아들의 심리적 갈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데요. 어머니에 대한 증오, 얽히고설킨 과거의 진실, 그리고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뒤틀린 사랑이 복합적으로 엮이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원작과 에피소드, 그리고 OTT 플랫폼

---

이 작품은 2017년 프랑스 넷플릭스에서 방영되었던 'La Mante'를 원작으로 하는데요. 해외 인기 드라마를 국내 정서에 맞게 재해석하는 '로컬라이징'의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되어 매회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인데요.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후속작으로, 2025년 9월 5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밤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현재까지는 SBS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TV 등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넷플릭스와 웨이브에서 볼수 있습니다. 이런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는 왠지 주말을 순삭하는 데 제격인 것 같습니다.

 

신수현 배우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 화려한날들

 

이태란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 남편 신승환 재혼